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언더 17 세 야구 월드 시리즈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뉴질랜드 대표팀이 참가를 한다.
이번대회 참가국은 뉴질랜드, 일본, 괌, 인도 ,태국, 베트남, 대만 등이참가하여 대회 우승팀이 지역 예선을 통과하게되어 내년 7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에 참가하게된다 .
이번 뉴질랜드 쥬니어 대표팀에는 노스쇼어 클럽의 한국인선수 김중경 선수가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참가하게되었다 .
알바니쥬니어 하이스클 10 학년에 재학중인 김중경선수는 노스쇼어 야구 클럽 언더 18팀 의 팀에서 내야수와 투수로 활동중 이며 아버지 김정욱씨도 노스쇼어 쟈이언츠 팀에서 동호인 야구를 하는 야구가족이다. 김중경선수는 빠른발과 정확한 배팅으로 대표팀에서 1번 타자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뉴질랜드 대표팀의 필리핀 원정경기에는 노스쇼어 야구 클럽에서 6명의 쥬니어 대표선수가 선발되어 뉴질랜드 쥬니어 야구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게 된다.
최근 뉴질랜드 야구협회 ( BNZ )는 야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에 한국에서 열린 제주국제대회에 오클랜드 선발팀을 파견한것을 시작으로 6월에 언더 13세 대표팀을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파견을 하고 6월 말에 언더 17세 팀을 필리핀에 파견 하고 있고 2014 연초에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한인야구대회에 뉴질랜드 야구협회와 노스쇼어 야구클럽이 한국 안산시 선발팀을 초청하여 대회 참가를 하게되어 국제적으로 활발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쥬니어대표팀 노스쇼어 선수들(오른쪽에서 3번째가 김중경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