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일 존 키 총리가 정치에서 떠난다면 그 이후 누가 총리 후보로 등장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당 내부 인물에 대한 조사에서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이 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디지폴의 조사에서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29.7%의 지지로 제 1의 후계자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25.4%의 스티브 조이스 장관과 13%의 쥬디스 콜린스 장관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시작된 2008년부터 재무 장관직을 맡아 왔으며 동시에 존 키 총리의 부총리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19.5%는 위의 세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총리가 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12.4%는 알 수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존 키 총리는 자신의 후임자로 어느 누구도 지명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가 일어날 때에는 당내 최고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