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KOWIN-NZ) 에서는 지난 토요일 6월 29일에 St. Heliers Church & Community Centre에서 제 4회 “한국 음식 알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한국 음식을 통한 한국 문화를 뉴질랜드에 알리기 위한 연례 행사로, 박일호 총영사, 김성혁 한인회장, 멜리사 리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서 제육볶음과 불고기 요리 시연, 그리고 불고기를 이용한 샐러드, 꼬지 및 불고기쌈을 선보이며 초대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식 불고기와 제육볶음 요리법을 설명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50 여명의 외국인들은 요리에 대한 질의 응답을 하며 한식요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식 식당 화로의 무국 후원으로 불고기, 제육볶음 점심을 더욱 푸짐하게 맛 볼 수 있었으며 화창한 날씨와 부페로 진행된 맛있는 음식으로 인해 참석한 전원이 오랜 시간 친목을 다지며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