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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13. 09:15 KoreaPost (14.♡.84.81)
어린이가 배터리를 삼켰을 때에는 그 배터리가 인체에 들어와서 녹기 이전에 배터리를 제거하여야 하는 데에 길어도 두 시간의 시간뿐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큰 병원으로 찾아올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약 20 명의 어린이들이 배터리를 삼켜 심각한 상태로 스타쉽 호스피탈에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전문가들은 지난 일요일 호주 퀸스랜드에서 네 살짜리 어린이가 단추 크기의 리튬 배터리를 삼킨 후 위장에서의 출혈로 고통을 받으며 사망한 사고가 일어난 이후 어린이를 두고 있는 부모들에게 배터리에 대한 관리를 각별하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를 삼킨 경우 대부분 성대 주변의 기관지에 걸리며 침과 화학 작용을 시작하여 상당한 열이 발생하여 성대와 기관지를 심각한 상태에 까지 다치게 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가정의인 GP를 찾지 말고 곧바로 종합 병원 응급실로 찾아와 의사에게 상황을 밝혀 진단하는 데에 불필요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당부와 경고를 어린이들을 둔 부모들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