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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13. 08:57 KoreaPost (14.♡.84.81)
한 은행 경제 전문가는 만약 주택 감정 가격과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한다면 많은 소비자들은 소비 성향이 늘어나 경제적으로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팩 은행의 펠릭스 델브럭 선임 경제 연구원은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현금 인출기처럼 대출 금액을 늘리거나 또 다른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주택 감정 기관인 QV는 10일 전국의 주택 감정 가격 자료를 발표하면서, 전국적으로 지난 5월까지 3개월 동안 주택 가격은 1.7% 그리고 지난 12개월 동안 7.1% 상승한 것으로 밝혔으며, 이는 지난 2007년도 최고 가격에 비하여 5% 정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델브럭 경제 전문가는 주택 가격의 상승이 국내 소비를 증진시킬 수 있지만, 물가 인상의 주 원인이 되며 이자율 상승 폭이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가 제시한 폭보다 더 많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