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직원을 해고해야하는 family support service

예산 부족으로 직원을 해고해야하는 family suppor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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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큰 가난한 지역을 돌보는 family support service가 예산 부족으로 대부분의 직원을 해고하게 되었다.
 
오클랜드 맹거리 지역의 Budgeting and Family Support Services는 정부로부터 $45,000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로 $155,000이 필요하다.
 
직원 다섯 명은 이달 말 해고 될 것이며 오직 세 명만으로 운영하게 된다.
 
책임자인 데릴 에반스는, 돌보는 많은 가족들이 차고와 차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음식을 살 돈도 부족한 많은 사람들이 매우 비좁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수 백만불을 요구하는 것도, 50만불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 일년에 $155,000 을 요구하고 있다'며 예산을 받을 수 없다면 아마도 서비스는 영구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 뿐 아니라 다른 기관으로부터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센터는 예산에 대한 조언 이외에도 건강한 요리강습이나 상담, 음식 배달 서비스등을 하고 있다. 센터의 예산은 일년에 300여 가족을 돌보는 것으로 책정되었지만 실제로는 2,000 가족 이상을 돌보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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