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연습후 학생들 사이 싸움이 일어나 학생 사망

럭비 연습후 학생들 사이 싸움이 일어나 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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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럭비 연습이 끝난 후 학생들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나 한 명의 학생이 사망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켈스톤 보이즈 하이 스쿨의 주니어 팀에서 럭비 연습을 마친 어제 오후 5시경 몇몇 십대 학생들이 열 다섯 살 소년에게 한꺼번에 달려들어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 소년은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긴급 이동 되었으나, 병원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학생에게 다른 학생들이 인공 호흡을 시키며 구급차의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결국 학생이 사망하면서 경찰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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