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5월의 주택가격 약간 올랐지만 미미해

오클랜드 5월의 주택가격 약간 올랐지만 미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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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많은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치솟는 가격에 주춤하면서 지난 5월의 가격도 약간 오르긴 하였지만 미미한 것으로 바풋 앤 톰슨 부동산 회사는 밝혔다.

지난 5월의 오클랜드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은 64만 4천 달러를 조금 넘는 금액으로 0.3% 정도 올라, 지난 4월의 0.5% 하락에 이어 연속으로 두 달째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많이 매매가 이루어진 가격대는 57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의 그레엄 휠러 행장은 오클랜드의 과열된 주택 경기를 다른 경제부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범위에서 진정시킬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이자율 인상 방안은 뉴질랜드의 달러의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뉴질랜드 수출업계와 제조 부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5월 동안 바풋 앤 톰슨 부동산 회사는 1284채의 주택을 매매하였으며, 이는 지난 4월보다 21%나 늘어났으며 지난 해 5월에 비하여도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5월말 현재 리스팅된 주택의 수는 3034채로 지난 십 몇 년 동안 최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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