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자동차 보유 현황 뉴질랜드에서 가장 낮아

오클랜드 자동차 보유 현황 뉴질랜드에서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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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출퇴근 길에 자신의 승용차로 하는 것이 습관화되었지만, 오클랜드가 자동차 보유 현황에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낮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오클랜드에 등록된 차량의 수는 3만 5백대로 모두 백 8만 4천대에 이르고 있으나, 그 동안의 인구 증가율 4.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6월말 오클랜드의 인구는 백 5십만 7천 8백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민 백 명 중 72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6월말 기준으로 뉴질랜드의 인구는 443만 3천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 등록된 차량의 수는 352만 9천 2백 대로 인구 백 명 당 79.6대로 나타났으며, 북섬의 경우 75.7대인 반면 남섬은 92.4대로 나타났으며, 고어 시는 128대로 인구 한 명이 차량 한 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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