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방인..] $40,000 사기 당하고 다시 일어난 오민석 씨

[나는 이방인..] $40,000 사기 당하고 다시 일어난 오민석 씨

0 개 1,619 노영례

'나는 이방인이다' 17화의 주인공으로 뉴질랜드에서 가구 전문 유통회사 '캐처스'를 운영 중인 오민석 대표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믿었던 삼촌에게 $40,000 사기 당한 후 다시 일어나 사업을 성공시킨 오민석 씨는 2000년 2월에 유학생으로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그는 회계사를 꿈꾸며 오클랜드 대학 어카운팅을 전공하다가 2학년 때 자퇴를 하고 비즈니스에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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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씨는 푸드 트럭 부터 티셔츠 판매까지 다양한 비즈니스를 한 경험이 있다. 2013년에 중국에서 컨테이너 사기까지 당하면서도 사기친 사람과 연락의 끈을 유지하며 내공을 쌓았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현지 관세사 공부까지 하며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민석 씨는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 가구라는 아이템이 본인 성격과 딱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고, 이제 가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꾸려 나가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는 가구의 가격이 비싸지만, 한국 가구와 비교하면 가격대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있기 때문에 가구 수입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인테리어 및 공간 프로젝트부터 로봇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