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기좋은 나라 '세계 5위'

뉴질랜드 살기좋은 나라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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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월간 잡지인 인터네셔널 리빙(International Living)은 뉴질랜드가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5위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9위에서 무려 4단계나 상승한 결과로 이 잡지는 뉴질랜드가 이민 가서 살기 훌륭한 나라이지만 미국과 12시간이나 차이나는 장거리이고 이민 절차도 엄격한 편이라고 전했다.

   인터네셔널 리빙은 세계 194개국을 대상으로 퇴직하거나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질, 생활비, 문화 및 여가 생활, 경제, 환경, 자유, 보건, 하부구조, 보안, 기후 등을 토대로 거주하고 싶은 곳을 조사해 통계했다.

   그 결과 뉴질랜드는 친환경적인 나라로 더욱 부각됐으며, 각박한 삶 속에서 사람들은 편한 안식처에서 가족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뉴질랜드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잡지는 뉴질랜드 이민성 웹사이트를 소개하면서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10위에 자리 잡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호주의 경우 지난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5위에서 올해 2위로 정상의 뒤를 따랐으며, 프랑스는 관료주의와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건체계를 갖고 있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선정됐다.

   프랑스와 호주에 이어 ▲스위스 ▲독일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미국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10위 안에 들어섰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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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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