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올해는 문화생활과 패션에 지출하겠다.”

키위, “올해는 문화생활과 패션에 지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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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차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스터카드 신용카드회사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질랜드 국민들이 향후 6개월 동안 지출을 자유롭게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지난해가 외식 및 기타 여가생활 등의 지출을 줄이는 힘겨운 한해였다면,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벗어나 지갑을 좀 더 열지 않을까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마스터카드사의 스튜어트 맥킨레이 총괄 매니저는 2010년 소비자들의 활발한 소비가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엔터테인먼트,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나 mp3 같은 휴대용 전자제품의 인기와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의 지갑이 차츰 열리고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은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경제가 회복되면 소비에 신경 쓰기보다는 저축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료출처: Newstalk ZB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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