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에서 햇살이 가장 가득한 지역은 ‘넬슨’

NZ에서 햇살이 가장 가득한 지역은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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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남섬 넬슨(Nelson) 지역이 국내에서 햇빛 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NIWA 국립기상연구소에서 밝혔다.

   NIWA는 지난해 넬슨 지역은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맑은 날씨를 기록했는데, 햇빛이 노출된 시간은 무려 2천571시간으로 전 지역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랑가(Tauranga)도 지난해 비교적 맑은 날씨를 기록했는데 NIWA 기록에 따르면 타우랑가에는 총 2천540시간 동안의 햇빛이 노출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에서 두 번째로 햇살이 가득한 지역으로 기록됐다.

   2008년 가장 맑고 햇빛 양도 많은 지역으로 기록된 블렌헴(Blenheim) 지역은 지난해 넬슨과 타우랑가에 이어 3위로 하락했으며, 1년 동안 총 2천466시간의 맑은 날씨를 기록했다.

   한편, NIWA는 지난해 9월 21일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블렌헴 지역에서 하루 동안 햇빛 양을 기록할 수 없었지만 지역별 순위에 큰 차이점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넬슨은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로 와인이 생산되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말보로우, 혹스베이, 기즈본 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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