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자동차 보험 가입자 92.4%

NZ 자동차 보험 가입자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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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교통부에서 시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4%의 운전자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6%의 응답자들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본인의 자동차가 보험 가입 되어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자동차 3자 보험 가입 의무화 방안을 'Safe Journeys'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교통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적어도 제3자 보험(third party vehicle insurance)을 가입하도록 계획 중에 있는 가운데 이번 조사 결과에서 뉴질랜드 시민들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다를 국가의 경우 영국에서는 6%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에서는 13.8%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이스 장관은 ‘Safe Journeys' 보고서를 통해 뉴질랜드 국민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길 바라고 교통사고율도 크게 감소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교통부는 자동차 제 3자 보험 의무화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며, 대중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Ministry of Transport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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