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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009. 16:33 코리아포스트 (125.♡.245.182)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쇼핑몰 등 가게들이 분주하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크게 줄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은행카드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급증하고 있다.
페이마크 네트워크(Paymark Network)에 기록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13일까지 일주일동안 카드 거래가 전국적으로 6.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마크사는 19,014,168건의 카드 거래 및 총 $1.74 billion의 지출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한주 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쇼핑을 많이 한 날은 지난주 토요일 오후 12~1시로 기록되었으며, 1시간 동안 총 318,831건의 카드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마크의 사이몬 통(Simon Tong) 대표는 앞으로 11일 남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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