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출전선수 임원 해단식 및 체육인 송년의 밤 개최

체전 출전선수 임원 해단식 및 체육인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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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체육회(회장:이상호)는 15일(화) 오후 7시 대한체육회 대회의실 (99 Gillies Ave, Epsom, Auckland)에서 전국체전 출전선수 임원 해단식 및 체육인 송년의 밤을 가졌다.

오클랜드 분관의 김영걸 총영사를 비롯해 각 단체장 그리고 체육인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행사는 이용철 자문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그리고 지난 대전에서 열렸던 전국체전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감상하였다.

환영사에서 이상호 회장은 결과 이전에 과정이 아름다웠던 체전이였다고 말하고 김영걸 총영사는 축사에서 하나된 마음의 원동력이 2연패를 만들었으며, 단합된 의지와 열정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양희중한인회장 대신 축사를 대독한 정애경 한인회 부회장은 행동하는 체육인의 열정이 교민사회의 화합을 만들었다고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우준기회장은 전국체전의 영광이 교민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2009년 체전 출전 결과 발표를 한 단장 홍영표는 이번 2연패는 운이 아닌 실력이였다고 선수들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고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시상과 함께 홍영표 단장의 단기 전달식에 이어 제 90회 체전 선수 및 임원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이날 우수선수 표창에는 테니스의 도형민씨가 받았으며, 공로상에 김만종 전무이사 이명규 축구 대표팀 주장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김영걸 총영사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대한항공 오클랜드 지점,그리고 WTV의 김운대국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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