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기즈본 인기 관광지로 부상

NZ 기즈본 인기 관광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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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위치한 기즈본(Gisborne)이 연말 휴가철 인기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스트랜드(Eastland) 관광청이 공식 발표했다.

   이스트랜드 관광청은 올 연말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 기간에 관광객 수가 3만 여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함 브레켈 이스트랜드 관광청 대표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기즈본은 연말 휴가 지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적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여행객 수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즈본에서 열리는 Rhythm and Vines 신년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 수만 2만 여명이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미 1만 3천여 장의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2010년 새해를 맞이하고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앞 다투어 구경하기 위해 기즈본으로 많이 여행가고 있으며, 뉴질랜드만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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