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선택

컴퓨터 선택

0 개 1,870 코리아포스트
본격적인 세일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 매장에서는 소비자를 겨냥한 여러 종류의 컴퓨터를 본격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이로써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는데, 데스크톱, 노트북 그리고 넷북 중에서 어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데스크톱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마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일 것이다. 일단 데스크톱이라 하면 제법 큰 사이즈의 본체를 생각나게 한다. 이 본체에는 각종 부품이 들어가서 이루어져 있다.

- 장점 -

ㆍ세 제품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ㆍ내구성이 강해, 고장 확률이 적다.
ㆍ고장 시, 고장 난 부품만을 교체하면 돼, 수리가 용의하다.
ㆍ각종 프로그램은 데스크톱을 바탕을 하여 만들어 지기 때문에, 사용에서의 제약이 없다. (단, 운영체제에 의해서 제약을 받을 수 있다.)
ㆍ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후일에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용의하다.
ㆍ자신이 원하는 성능으로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단점 -

ㆍ부피가 크기 때문에, 이동 시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
ㆍ휴대가 불가능하다.
ㆍ잘못된 부품의 선택은 오히려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ㆍ본체와 모니터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두 제품을 동시에 구입해야 된다.

- 주의점 -

ㆍ요즘은 미니 PC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는 공간적인 이득은 있으나, 성능면에서 떨어진다.
ㆍ성능을 강조하다 보면, 가격이 높아진다.
ㆍ너무 저렴한 부품을 선택 시, 수명 저하가 될 수 있다.

2. 노트북

한때는 데스크톱에 가려져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 그 성능이 점점 높아지면서, 현재는 많은 사용자들이 구입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 장점 -

ㆍ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동이 용의하다.
ㆍ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이다.
ㆍ많은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디자인의 선택 또한 늘어나고 있다.

- 단점 -

ㆍ확장성이 떨어져서, 여러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ㆍ부품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고장 시 수리가 힘들며, 부품이 없을 시에는 수리 비용이 매우 높아진다.
ㆍ한번 구입하면,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가 힘들다.

- 주의점 -

ㆍ무게의 선택에 주의한다. 무거울 경우, 외출 시 짐이 될 수 있다.
ㆍ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한다. 짧은 사용 시간에는 제약이 따르게 된다.
ㆍ워랜티의 기간을 확인한다.

3. 넷북

아직은 생소할 수도 있으나, 노트북의 장점 중에서도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점점 성능이 높아지면서, 노트북의 판매량을 따라잡고 있다.

- 장점 -

ㆍ대부분의 제품이 1kg 내외 이기 때문에 휴대가 매우 편리하다.
ㆍ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이다.
ㆍ이 역시 디자인 면의 선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ㆍ가격이 저렴하다.

- 단점 -

ㆍCD/DVD-ROM이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ㆍ크기가 작아진 만큼, 키보드나 작은 화면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ㆍ성능이 세 제품 중에서 제일 낮기 때문에, 사용시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 주의점 -

ㆍ키보드가 작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ㆍ여러 종류의 하드웨어가 제외 되었기 때문에, 구입 시 주의 해야 한다. 따로 각각 구입시 오히려 가격이 높을 수 있다.
ㆍ워랜티를 확인한다.

지금까지 3가지의 다른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각 제품들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구입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의 목적이다. 넷북을 구입한 후, 데스크톱과 같은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며, 화면이 큰 노트북을 구입하면, 휴대성에서는 손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컴퓨터는 전자기기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므로, 충분히 고려한 후에 구입을 하여야 할 것이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2009.11.24

닐 암스트롱

코리아포스트 0    1,883
Hot
2009.11.24

무정한 엄마

코리아포스트 0    2,809
Now
2009.11.24

컴퓨터 선택

코리아포스트 0    1,871
Hot
2009.11.23

부모 초청 이민

코리아포스트 0    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