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터퍼레이드, 한인회 및 단체 등 250명 참여 한국의 문화 알려

산터퍼레이드, 한인회 및 단체 등 250명 참여 한국의 문화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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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일)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열린 Farmers 후원 Santa Parade 에서 한인회를 비롯해 한인단체 등 250여 명이 대거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진연출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한인을 대표하여 산타퍼레이드의 선두에서 사물놀이팀의 장단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서 한글학교(한국학교, 한민족학교)의 학생들의 한복 의상은 한국의 미를 알렸고, 한국유도체육관 행렬그리고 세종태권도 단원들이 행렬 시범은 한국무술의 위용을 보여주었으며 타카푸나 그래마 스쿨 학생들의 부채춤 행렬도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또한 오클랜드대학, 메시대학, AUT대학 각 학생회에서 참가하여 한국전통 탈을쓰고 태극기와 한인회 현수막을 전시 행진하는 등 학생들이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인회에서는 모든 참가 단체장, 인솔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에게 교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전하면서 봉사증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현지 키위 성인들도 동참하여서 한국의 전통혼례복을 입고 행진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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