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차량 범죄 주의

신종 차량 범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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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유형의 신종 차량 범죄들이 늘어나고 있다.

교민 A씨는 북쪽에서 일을 보고 난 후 주차장에 있는 자기 차에 시동을 걸려고 하는 순간 차 뒷편 유리창에 스티커가 붙여 있는 것을 보고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시동을 켜놓은 상태로 차에서 내려 스티커를 떼려 갔다.

그순간 어디선가 튀어나온 섬나라 사람이 자신의 차안에 들어가더니 그대로 차를 운전하고 가버렸다.

교민A씨는 경찰에 신고를 하여 차량을 찾았지만 차안에 있었던 가방과 선글라스 그리고 차안에 부착된 스테레오가 없어졌다.

이처럼 차 뒷편 유리창에 스티커를 부쳐놓고 차주인이 시동을 건 상태로 차에서 내려 스티커를 떼는사이 숨어있던 도둑들이 차량을 훔쳐타고 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공영주차장 이용시 특별히 주의을 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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