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275건 적발

경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27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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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제도 이후 국내에서 총 275명의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새로운 교통법규가 실행된 이후 놀랍게도 운전자들은 블루투스 장치를 사용하는 등 법규에 어긋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블루투스 장치 등을 사용하지 않고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시도하다 경찰에 적발된 275명의 운전자들에게는 벌금 80불과 벌점 20점이 부과되었다.

   한편, 운전 중 응급상황 시 111 전화 통화는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다 경찰에 적발된 운전자 수는 ▲Northland 5명 ▲Waitemata 58명 ▲ Auckland 55명 ▲ Manukau 18명 ▲Waikato 7명 ▲Bay of Plenty 25명 ▲Eastern 5명 ▲Central 6명 ▲Wellington 36명 ▲Tasman 12명 ▲Canterbury 26명 ▲Southern 22명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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