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레이 친선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왕가레이 친선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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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노동절에, 현지 Kiwi와 한국 교민들과의 우호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서 개최되는 한뉴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26일에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올해로 7번째인 이 대회는 왕가레이市에 소재한 Sherwood Park 골프장에서 한국인 31명 Kiwi 45명 총 76명이 참가하였다.

각 Team Stableford 평균으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대회에서 Kiwi Team이 트로피를 차지(한국인 평균점수 32.36 Kiwi 평균점수 34.84)하였다.


오클랜드에서는 골프동호회 ‘포미회’와 ‘일요골프’ 회원들이 함께 해 주었으며, 오클랜드 골프 동호회 ‘포미회’에서 골프 모자를 기증하여, 한국인 팀은 빨간 모자 그리고 Kiwi 팀은 파란 모자를 각각 나누어 썼다.

시상식에서는 포미회 최연장자인 김용철氏가 시상을 맡아주었으며, 팀 성적으로는 한인 팀이 졌지만, 1등상은 왕가레이 교민 차종선氏가 차지하였다.

시상식 후에는 오클랜드와 왕가레이 교민 업체에서 기증한 물품으로 행운권 추첨을 하여 여러사람들께 나누어 주었으며, 각 가정에서 준비한 한국 음식과 Kiwi들이 준비한 음식들로 풍성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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