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경제 성장에 아시아 경제국으로 부상

NZ 경제 성장에 아시아 경제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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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경제를 이끄는 주요 비즈니스 업체들은 뉴질랜드 경제 발전에 아시아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며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아시아 문화와 언어를 가르치는데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뉴질랜드파운데이션의 리차드 그란트 대표는 뉴질랜드 경제 성장에 아시아가 우뚝 솟아오르고 있는데 이를 뉴질랜드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는 최근 뉴질랜드의 중요한 경제국으로 점차 부상하고 있으며, FTA 협상 및 꾸준한 수출. 수입을 통해 상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아시아의 중요성과 세계화를 강조하며 뉴질랜드와 아시아의 중요 관계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란트 대표는 모든 뉴질랜드 젊은이들이 뉴질랜드 내 아시아 커뮤니티와 상호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미래가 오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질랜드 국민들 가운데 4분의 3 정도가 아시아는 뉴질랜드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으며, 현재 뉴질랜드에서 아시아의 인구수는 전체의 10%를 차지하지만 2025년에는 16%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중국은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수입 대상국이며, 일본은 네 번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은 10위 안에 드는 주요 수입 대상국이다.

   뉴질랜드로 관광 오는 전체 해외 여행객들 가운데 20%는 동양인으로 기록되고 있는 등 뉴질랜드 경제에 아시아는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서 부상하고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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