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s Research Gropu(IRG)에서는 회사 홍보를 위해 교민을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IRG의 조석증 한국인 부장은 12일(월) 오후 5시 57 Fort St에 위치한 IRG사무실에서 국회의원 멜리사 리를 비롯하여 한인회장 등 교민 30여명을 초대하여 만남의 장을 가졌다.
IRG의 브렌트 킹회장은 한국교민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특별히 초청한 멜리사 리 의원을 소개하였다.
멜리사 리는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일이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보좌관이나 본인한테 언제든지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소수민족과 우리교민을 비교할 때 한국교민에게 바라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우리교민들이 현지 사회에 참여도가 높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이나 인도 등 타 소수민족은 현지사회 참여의식이 많은데 비하여 한국교민은 아직 참여의식이 적은편이라 아쉽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우리교민은 타 소수민족의 이민역사와 비교해 볼 때 성공적인 이민 정착이 빠른 우수한 민족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현지사회 적응 또한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은 오후 6시 30분까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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