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머레이 맥컬리 외무부 장관 방한

NZ 머레이 맥컬리 외무부 장관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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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무부 장관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27일(한국시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향후 FTA 타결 등 양국 관계의 발전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

이에 앞서 맥컬리 장관은 26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만나 환담을 나누었으며, FTA 협상의 타결시점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양국 모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 장관과 맥컬리 장관은 올해 3월 이명박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 이후 FTA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맥컬리 장관은 한국을 순방하기 전 “한국은 뉴질랜드에서 9번째로 규모가 큰 무역파트너로 뉴질랜드 경제발전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며, 특히 과학, 투자, 영화 산업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밝힌 바 있다.

맥컬리 장관은 지난 25일 동아시아 정상회의 EAS에도 참여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차례대로 순방할 예정이다.

존 키 수상은 25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아세안 10개국과 뉴질랜드, 호주, 한국, 중국, 일본 등 16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EAS(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해 각 정상들과 한자리에 모였으며, 뉴질랜드의 경제발전에 아시아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키 수상은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순방을 마치고 뉴질랜드에 귀국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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