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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009. 16:36 코리아포스트 (122.♡.149.251)
오클랜드 국제공항은 지난 9월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호주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15.4%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 뉴질랜드를 포함한 젯스타와 퍼시픽 블루 항공사에서는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버른 등 유명 관광도시 항공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호주에서도 뉴질랜드 행 항공료를 스페셜로 저렴하게 내 놓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휴가가 바짝 다가오면서 호주 관광객들의 뉴질랜드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체적인 뉴질랜드 해외 관광객 수는 1.2%가 상승했으며, 국내 여행자 수도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관광객 수는 12.2%가 증가했으며, 영국 관광객 수가 1.5%가 증가했다. 캐나다와 독일 관광객 수도 13.4%, 10.9%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 국제공항은 지난 9월 뉴질랜드 국제선 항공편은 전년대비 5.6%가 증가했으며, 국내선은 7.4%가 감소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한국인 관광객 수는 무려 25.7%나 감소했고 중국인 관광객 수는 11.8%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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