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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09. 15:50 코리아포스트 (122.♡.157.160)
(토론토=재외동포신문) 해외한인교회 교육과 목회협의회가 2010년 2월 10-12일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한인장로교회에서 제7차 대회를 개최한다.
제주, 시드니, 하와이, 토론토, 나성, 동경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내년 2월에 열리는 7차 대회는 `디아스포라, 땅 끝에서 있는 사람들이여'란 주제로 2박 3일간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제는 보스톤 한인교회의 이영길 목사가, 저녁 집회 강사는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및 순복음중앙교회 이영훈 목사 중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패널 토의는 뉴질랜드 남섬의 최승관 목사와 북섬의 목회자 그리고 호주의 목회자 간에 진행되며 워크숍 발제는 5개 분야로 나뉘어진다.
디아스포라교회의 노인목회 분야는 일본 오사카교회 정연원 목사, 다음 세대 목회 분야는 텍사스 달라스의 빛내리교회 박형은 목사, 디아스포라교회 목회와 교육 분야는 나성영락교회 림형천 목사, 한국교회와 다문화교육 분야는 예장통합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치성 목사가 각각 발제를 맡는다.
뉴질랜드 대회는 캐나다 장로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박철순 목사,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서재일 목사 그리고 뉴질랜드 장로교회 총회장인 그레이함 레딩 박사를 공식 초청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회원 교단 청소년들을 해마다 초청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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