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영국 이주자들의 ‘파라다이스’

뉴질랜드는 영국 이주자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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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이민국가로 영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파라다이스”로 불리우고 있다. 이는 영국보다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저렴한 물가, 그리고 교통혼잡이 덜 하기 때문이다.

18,500km의 장거리로 뉴질랜드에 건너 온 영국 근로자들은 “가장 행복한 이주자들”로 일컫어지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국에는 많은 영국인들이 분포되어 있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영국인들이 뉴질랜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영국보다 저렴한 주택가격과 세금, 더 나은 삶의 질, 그리고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으로 꼽혔다. 영국 이주자들은 비록 자국보다 임금은 낮지만 건강한 생활과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영국 이주자들 가운데 86%가 뉴질랜드에서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92%가 예전보다 더 행복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2009년 Mercer에서 실시한 세계 삶의 질 조사에서 뉴질랜드는 세계 4위를 차지하며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바 있다. 뉴질랜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삶의 질도 높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물가가 저렴한 나라로 꼽히기도 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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