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 7월 22일 개최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 7월 22일 개최

0 개 2,013 코리아포스트
다음 주 7월 22일(수) 저녁 6시30분에 “Awakening Youths Project -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의 날”이 노스쇼어에 위치한 Westlake Boys High School 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와 미래 계획 구축을 돕자는 취지로, 뉴질랜드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20대 청년들이 주최한다.

각 강연자는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후배들과 나누고, 솔직담백한 질의문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각 강연자는 자신들의 직업 설명, 평균 연봉, 직업의 장단점, 어떤 이들에게 맞는 직업인지, 자신들은 고등학생 때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그 직업을 얻기까지에 과정과, 후배들에게 선배로써의 조언을 전달한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의 날”의 입장은 무료이며, 올해 강연자는 다음과 같다. 김상만 (회계사), 김창준 (의사), 서승환 (IT Consultant), 신민영(Foot Locker 매니저), 안솔(의류 개발 관리/디자이너), 양신애(간호사), 이규리(고등학교 교사), 이민형 (경찰관), 이슬아 (변호사), 이영문(요리사), 이영진 (척추신경교정의사), 정진영(Graduate 건축사), 진한나 (영어강사), 황순호(호텔 레저베이션 매니저).

올해는 스피커들을 선정할 때, 많은 학생의 관심이 있는 직종을 선택하고, 또한 유학생들이 영주권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종을 선택했다고 행사의 주최측이 전해왔다. 또한, 올해는 작년에 한국어를 원활하게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내용을 100% 전달받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여 영어 동시통역도 제공한다. 이는 당일 개인 FM Radio를 지참하면 영어로 행사를 듣는 것이 가능하다.

이 행사는 이민 1.5세대들이 준비한 행사만큼 학생들에게 중점을 두고 준비했고,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비전을 찾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이 날에 대한 연락 및 문의는 이준영 021 410 884 nz84joon@hotmail.com로 하면 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2009.07.16

[김동열]국가브랜드

김동열 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