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여성파워 뉴질랜드에 알리다!

음악의 여성파워 뉴질랜드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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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대회 최종전 참가자 3명이 2일(화) 결정되었고 그중에 무려 2명의 한국인 음악가들이 포함되었다고 한국음악협회(지회장 왕주철)에서 알려왔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큰 음악경연대회인 마이클 힐(Michael Hill)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에 참가한 18명의 참가자중 무려 7명의 한국인 참가로 역대 단일국가 최대 인원 배출을 이루었으며 6명이 진출하는 실내악 심사에 3명의 한국인이 통과되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치뤄진 실내악 심사에서 통과된 3명중 무려 2명이 한국의 어린 연주자들이었다.

이들은 오는 목요일 저녁 7:30분 시내의 타운홀에서 조국의 명예와 자신의 음악적 케리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다.

장유진양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엄단비양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또 한명의 연주자는 체코 출신의 Josef Spacek 군으로 프로코피에프의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40,000(NZD)이 부여되며 NAXOS라는 세계적 클래식음반사와 CD를 출반하고, 2010년 뉴질랜드 전국순회음악회를 마련해주며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의 기회를 갖게된다.

그동안 단한번도 1위를 배출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꼭 1위를 배출하기 기대하며 목요일 저녁에 있을 최종전에 많은 교민들이 찾아와 응원하기를 부탁한다고 전해왔다.

시간: 저녁 7시 30분
장소:오클랜드 타운홀
티켓은 당일날 구입하여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0800 BUY TICKETS (0800 289 842) or
(09) 357 3355 www.buyticket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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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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