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가격 전년대비 하락세, 국내 중간가격 ‘$1million’

농장가격 전년대비 하락세, 국내 중간가격 ‘$1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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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격거품에 대한 중앙은행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농장판매조사 결과는 좋은 소식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부동산 협회는 언론에 전했다.

지난 4월까지 3개월 동안의 국내 농장판매 수는 266건으로 나타나 3월에 기록된 231건에 비해 약간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전년 같은 기간에 기록된 786건에 비해서는 크게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의 국내 농장중간가격도 $1million로 나타나 3월의 중간가격인 $1.2million, 그리고 지난해 4월의 중간가격인 $1.8million에 비해 내림세를 보여주었다.

반면,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5월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농가의 부채 수준은 급증하고 있으며, 안정세로 되돌아올지 않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동산협회는 농장가격은 내림세를 기록하며 판매량도 차츰 오름세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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