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금) 타우포 근처에서 밴과 자동차의 충돌로 다섯 명이 사망하고 3명의 어린아이가 중상을 입은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사고는 오후 4시경 Wairakei의 State Highway 1 에서 밴과 자동차가 충돌하였으며,밴이 불타는 바람에 밴안에 타고 있던 4명이 사망하였고 3명의 어린 아이 중 2(9세,3세)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사고 현장에서 불타고 있는 밴안의 사람을 구하려고 했던 비번인 경찰이 그의 팔과 손에 화상을 입었고 밴과 충돌한 차안에 있던 사람이 사망하고 같이타고 있던 11살의 여자아이는 무사히 구출되어 와아카토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며 현재 중상인 상태이나 안전한 상태이다.
비번이었던 경찰은 화상을 입은 팔을 치료하기 위해 타우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앰블란스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자동차는 파편에 둘려쌓인채로 도로 중간에 있었고 밴은 비탈에 누워 불타고 있었다고 한다.
이사고로 길은 5시간 동안 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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