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배 교민 친선 테니스 대회 성황리에 마침.

불로장생배 교민 친선 테니스 대회 성황리에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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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배 교민 친선 테니스 대회가 4월18일~19일 마누카우와 노스하버에서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8일 Manukau Sports Bowl Centre(Te Irirangi Dr.Manukau)에서 시작된 단식 시합은 총 27팀이 참여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고, 복식시합은 19일 North Harbour Tennis Centre (Bond Cre. Forresthill)에서 26팀의 참여로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양일간 벌어진 이번 대회는 총 79명의 선수(단식 경기 27명 복식 경기는 52명)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김영길선수가 단식의 골드조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복식의 골드조에서는 유재구, 백인성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 단식 골드조와 복식 골드조 우승자에게는 2009년 전국체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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