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녀 대낮에 성폭행 당하다 - 공개수배

13세 소녀 대낮에 성폭행 당하다 - 공개수배

0 개 3,365 코리아포스트
(CCTV에 잡힌 범인의 얼굴이며, TV3 site에서 발취하였음)

오늘(12일) 오전 10시경 워터뷰(Waterview))에서 혼자 길을 걷고 있던 13세 소녀가 지나가던 이상한 남자로부터 Great North Rd.에 위치한 Oakley Creek Reserve 숲으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범인은 소녀를 끌고 가기전 한동안 얘기도 나누었다고 한다.

범인은 폴리네시안 또는 마오리로 20대에서 30대 사이로 보이며, 머리스타일은 몹시 곱슬거리는 아프리카 헤어 스타일로 보이지만 머리 끝을 묶은 것으로 보인다.

검은모자와 검은 선글라스에 수염을 기른 상태이며, 카키색 짧은 바지와 브라운색의 "Puma" 로고 T셔츠를 입었다.

납치된 소녀의 말에 의하면 범인의 왼쪽 팔꿈치에는 흰색 계통의 붕대 또는 스포츠형 밴드가 있었다고 한다.

담당 형사인 앤디 킹은 "이번 사건은 13세의 어린 소녀을 대범하게 대낮에 성폭행한 것으로 아주 충격적이라며 공개적으로 범인을 수배한다"고 말했다.

앤디 킹 형사의 전화 번호는 09 302-6611이며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2009.04.15

90일의 수습기간

코리아포스트 0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