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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09. 14:31 코리아포스트 (122.♡.147.230)
재뉴한인회에서는 3월18일 오후2시에 뉴질랜드 교육부 간부와의 미팅이 있었다.
이날 교육부에서는 Bruce Adin(The Regional Manager, Northern Region), Dot Bach(Manager, Code of Practice National Operations, Northern Region)이 참석하였고 한인회에서는 유시청 한인회장, 정애경 청소년이사, 박병호 교육이사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의 유학생 관리에 대한 입장 설명이 있었으며 차후에 이런 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가 있었다.
교육부에서는 앞으로 유학생들의 고충사항이 있을 시 서면으로 접수를 하고 내부절차를 거쳐 해결이 되지 않을 시 국제교육항소항 IEAA를 통하여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고 알려왔으며 또한 한인회를 통해서도 불만사항 접수 시 교육부 담당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협의가 되었다.
한인회에서는 내부적으로 유학생 및 청소년에 관한 업무를 관할하기 위하여 현재 학교에 근무중인 교육이사와 청소년이사 그리고 한인회 사무국에서 매주 실시하는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더 나은 유학생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 교육부 직원과 정기적인 미팅을 가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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