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한풀 꺾이고 전국에 비 예상

더위 한풀 꺾이고 전국에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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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무더위가 꺾이고 내일(20일)을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전국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오클랜드 지역은 한 때 137년 만에 최고의 온도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의 지역은 금요일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시원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금요일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북섬과 남섬에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며 기온도 하락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늘 오후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의 일부지역에는 약간의 소나기가 예상되며, 늦은 저녁에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흐리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며 오클랜드는 최고 기온 25도, 최저 기온 2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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