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류 불법채취자 하락

조개류 불법채취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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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질랜드 언론은 해양부의 말을 인용, 최근 어업 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전복, 홍합, 조개 등을 채취하는 불법 채취꾼들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난 해 5월 해양경찰은 웰링턴 해안선에서 최대 25명의 불법 채취꾼들이 전복을 다량으로 채취해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발견해 이들을 체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전복 불법 채취꾼들은 불법으로 전복을 채취해 시중에 판매해 수입을 얻기도 해 해양산업에 큰 피해를 주었다. 지난 해 이러한 불법 채취가 증가하면서 해양부에서는 웰링턴 해안선과 그 외에 불법 채취가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해왔다.

언론은 이러한 단속 끝에 올해는 전년대비 불법 채취꾼들이 평균 수준보다 하락세를 보여 왔다며, 해양부에서도 이번 결과에 매우 흡족해 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Newtalk ZB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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