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불경기에 감원바람 무시 못해...

호주도 불경기에 감원바람 무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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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동안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더 좋은 여건과 높은 봉급을 위해 호주로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최근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호주에도 감원바람이 부는 등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나라 호주의 실업률은 지난해 11월 4.4%에서 12월 4.5%로 증가했으며, 주택융자대출금 신청자 수도 급격히 하락했다.

특히 지난 12월 정식 사원수는 44,000여명이 감원된 7,640,200여명으로 조사된 반면, 아르바이트생은 42,800여명에서 3,102,200여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감원바람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호주의 감원바람은 불경기의 여파로 심각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국가 최대의 걱정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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