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사회분위기에 범죄예방 철저히 해야

연말 사회분위기에 범죄예방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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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보험회사 측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휴가 때 들뜬 사회분위기로 인한 범죄사건이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언론에 전했다.

모임과 행사가 잦은 연말에 외딴집 강도사건, 날치기, 자동차 도난 사건 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찰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카운슬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간 강도 및 자동차 도난 사건으로 피해를 본 금액은 총 $250million 으로 일분 마다 $475 이상의 금액을 피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들뜨고 분주한 사회분위기로 범죄사건은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외딴 집에 무단으로 침범해 창문을 부수고 도둑질을 하는 범죄사건도 연말에는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다. 또한 따뜻한 날씨로 문을 열고 있다가 그 사이에 도둑이 몰래 들어와 도둑질을 하는 사건도 최근 증가하고 있다.

경찰은 범죄발생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당부하며, 집 안팎에서는 반드시 문을 잠갔는지를 확인하고, 휴가를 갈 때에는 이웃에게 알리는 등 시민 각자가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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