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도 6만8천여 명 감원 바람 전망

뉴질랜드도 6만8천여 명 감원 바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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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향후 15개월 안에 6만8천여 명이 직장을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언론에 전했다.

하지만 세계적 불황이 지속되면 8만7천여 명이 직장을 잃게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의 수는 16만2천여 명에서 최고 18만1천여 명까지 내다보고 있다.

5년 안으로 경제는 선거 전보다 무려 11억 달러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빌 잉글리쉬 재무부 장관은 국가 채무가 늘어날 것이라고 확정짓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정부에서는 보고만 있지 않고 채무가 늘지 않도록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언론은 국가 채무가 늘어날수록 감원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실업자 수는 9만4천여 명(4.2%)으로 최악의 경우 2010년에는 6.4%로, 2011년에는 7.2%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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