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산타퍼레이드 한인단체 대거 참여

2008 산타퍼레이드 한인단체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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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30일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열린 Farmers 후원 Santa Parade 에서 한인회를 중심으로 주요 한인 문화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진 연출을 하여 25만 운집 인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인을 대표하여 산타퍼레이드의 선두에서 김정애 무용단의 화려한 의상과 전통무용으로서 한국의 미를 알렸고 블룩하우스 베이와 글렌이든 인터미디어트 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의 장단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서 한국유도체육관과 세종태권도장의 행렬참가와 세종태권도 단원들이 시범을 보여줌으로 한국무술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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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한글학교(한국, 한민족 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교실에서 제작한 아름다운 꼬깔모자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한민족 학교 학생들의 부채춤 의상은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또한 오클랜드대, 메씨대, AUT 각 학생회에서 참가하여 농악과 탈춤을 선보이고 태극기와 한인회 현수막을 전시 행진하는 등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높이 살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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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에서는 모든 참가 단체장, 인솔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에게 교민들을 대표하여 감사 드리고 봉사증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현지 키위 학생들과 성인들도 동참하여서 한국의 문화 배우기에 열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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