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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08. 14:45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초선 국회의원 멜리사 리가 교민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그녀는 이번 총선에 국민당 전국구로 당선되어 앞으로 3년간 국회생활을 하게 된다.
12월 8일(월) 49회 국회가 열리면서 장관과 총리를 제외한(이미 이번 주에 선서식을 가짐) 모든 국회의원들의 선서식을 갖고 멜리사 리 의원은 12월 9일(화) 국회에서 첫무대 연설을 할 예정이다.
John Key 총리는 12월 9일 국회에서 멜리사 리를 포함해 2명의 초선 국회의원에게 첫무대 연설을 부탁하였고 3년 동안 정부의 비전을 총독이 낭독을 한 다음 답사(Address-in-Reply)와 첫무대 연설을 멜리사 리와 Maungakiekie의원 Sam Lotu-Iiga가 하게된다.
초선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로서는 파격적인 대우로 이번 국회에서의 첫무대연설은 그녀에게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국회의원 멜리사 리가 교민에게 보내온 인사말 전문이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국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멜리사 리 입니다.
애정어린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선의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
언제든지 대한민국의 딸 이라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가내 행운과 건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1월 27일
국민당 국회의원 멜리사 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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