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회는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는 국회가 될듯.

새로운 국회는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는 국회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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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새로운 국회는 역사상 가장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는 국회가 될 것 같다.

이번 총선에서는 교민 메릴사 리를 포함해 6명의 아시아 국회의원이 탄생하였으며, 4명의 파시픽 아일랜드 국회의원 그리고 18명의 마오리국회의원이 탄생하였다.

또한 차기국회의 여성의원은 42명으로 국회의 34%를 차지하게 되어 여성의 참여가 2005년보다 더 늘었다. 2005년 국회 때는 39명의 여성 국회의원이 있었다.

새로운 국회에서는 16명의 법률가와 20명의 교사 및 교수 12명의 농부 그리고 4명의 텔레비젼 뉴스게스터가 포함되어 있다.

국민당의 팬지웡은 이번 총선 보타니 지역구에 출마를 하여 당선됨으로써 뉴질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권자 선거로 당선된 아시안 국회의원이 되었고 그녀는 또한 뉴질랜드에서 아시안으로서는 처음으로 장관이 되는 기록을 남겼다. 그녀는 현재 소수민족장관으로 내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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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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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호 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