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2,367
14/11/2008. 15:05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13일(목)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4강전에서 북한이 영국을 2-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8강전에서 한국팀을 4-2로 이기고 4강전에 오른 미국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결승전에 올라 북한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
영국과의 경기에서 북한의 허은별은 전반 19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며, 전반 종료 2분 전 전명화가 또 한골을 넣어 영국을 앞서가게 되었다.
영국은 후반 30분 레베카 제인이 한 골을 넣었지만 결국 2-1로 져 북한에게 우승을 허락했다. 제1회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 북한과 미국의 경기는 다가오는 16일(일) 오후 4시 노스하버 스테디움에서 열리고, 같은 날 오후 1시 영국과 독일은 3, 4위전을 다툴 예정이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