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최하 4%까지 인하 가능

기준금리 최하 4%까지 인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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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뉴질랜드 언론은 경제학자들의 말을 인용 경제가 더욱 악화된다면 기준금리(OCR)가 최하 4%까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내달 4일 기준금리를 검토할 예정으로 현재 기준금리 6.5%보다 1% 이상이 하락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금융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OCR이 4.5% 또는 4%까지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ANZ 은행은 경제가 악화될 경우 내년 실업자 수는 현재 4.2%에서 6.5%까지 증가될 것이고, 기준금리는 내년 4월까지 4%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메론 베글리 수석 경제학자는 내달 4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1월, 3월, 4월 세 차례에 거쳐 기준금리가 4%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본다고 언론에 전했다.

2007년 중순부터 올해 7월까지 기준금리는 8.25%를 기록했으며, 볼라드 총재는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6.5%까지 인하시켰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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