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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008. 08:28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5.♡.179.212)
오는 29일에 있을 제 1회 코리안 체육,문화 대축제가 핸더슨에 위치한 '핸더슨 트러스츠 스터디움'에서 열린다.
뉴질랜드 사회속에 한인 공동체의 위상을 높이고 각종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서 교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교민사회가 하나되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공동체를 계속 발전해 나가는 목적으로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7천명이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 공연장 및 경기장에서 8천명의 참가 예상을 잡고 행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로 총 경비가 3만불에 이른다고 한다.
오전 9부터 저녁 9시까지 이루어질 이번 축제는 총 5부행사로 나누어지는데 이연택 대한 체육회장를 비롯해 신임 수상 John Key, 뉴질랜드IOC 위원장 등 귀빈들이 참석하여 공식행사를 치룰 1부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오후 1시30분 부터 시작되는 2부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 및 마당 한누리 그리고 단체경기가 펼쳐질 체육행사가 열리고, 3부행사는 문화행사로 남십자성 어린이 예술단 및 개인과 단체 노래자랑이 있을 예정이며, 4부행사에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시상식이 그리고 5부행사에는 한국어린이학교와 시온합창단 그리고 해나리의 행사가있을 예정이다.
이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5불 이하로 점심을 사먹을 수 있게 하였고, 저녁에는 참석한 교민에게 BBQ를 무료로 제공하니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를 부탁한다고 홍영표 회장은 말하면서,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가 침체된 교민 경제에 조그만한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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