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돌아오던 신부의 안타까운 죽음

결혼식에서 돌아오던 신부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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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뉴질랜드 언론은 결혼 피로연을 마치고 돌아오던 한 신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보도했다.

경찰은 어제 밤(6일) 저녁 11시경 26세의 신부가 오클랜드 Mt Wellington지역에서 그녀가 타고 있던 자동차가 교통 안전지대에 충돌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담당 경찰 노린 헤가티는 신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바로 전날 결혼식을 올렸고, 피로연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인은 머리의 큰 충격으로 고통 받다가 사망했고, 자동차 안에 함께 타고 있었던 세 명의 승객들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건의 원인을 과속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더욱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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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호 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