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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008. 17:55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최근 아시안을 상대로 한 날치기가 급증하고 있다. 뉴질랜드 당국에서도 세심하게 조사하고 있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우리의 자산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범행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한인회에서는 날치기 주의를 환기 시키면서 많은 한국인이나 아시안이 범하기 쉬운 실수에 대한 대책을 알려왔다.
날치기 방지로는 첫째, 중국인이나 한국인이 현금을 너무 많이 소지하고 있어서 범행의 대상되기 쉽기 때문에 현금을 많이 소지하지 말고, 둘째, 비밀번호를 카드에 적어두지 말고 셋째, 집의 알람번호나 비밀번호를 수첩에 적어다니지 말고(한국어로 적더라도 한국어 사전을 찾아서 알아내는 경우도 있음) 넷째, 고가의 메이커 핸드백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를 바라며, 핸드백은 트렁크에 넣거나 차에 타자마자 차문을 잠가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알려왔다.
또한 비상시 경찰에 신고할 때 또박또박 정확한 위치와 전화번호 이름을 말하길 바라며 혹시 영어가 되지 않으면 한국인 통역을 바꿔달라는 말을 하고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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