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언론, 정치인들 오바마 당선에 축하

NZ 언론, 정치인들 오바마 당선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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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헬렌클락 총리와 국민당의 존키 당수를 포함한 정치인들은 5일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크게 환영했다.

국내 언론도 오바마의 당선에 ‘새로운 시대가 왔다’ 또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등의 내용으로 그의 당선에 긍정적인 반응들을 내보이고 있다.

헬렌 클락 총리는 새로운 오바마 정부에 기대가 크다며, 대선에 출마한 맥캐인 공화당 후보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언론에 전했다.

국민당의 존키 당수도 미국의 새로운 정부와 역사적 승리를 기록한 오바마의 당선에 축하 인사를 표명했다.

미국의 대선이 새로운 대통령을 맞는 축제 속에 끝난 가운데 11월 8일 뉴질랜드 총선을 이틀 앞두고 뉴질랜드 정부를 집권할 당과 총리는 누가 될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료출처: Newstalk ZB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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