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선 뉴질랜드한민족학교 이사장, 대통령 표창.

임충선 뉴질랜드한민족학교 이사장,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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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선(70) <사진>뉴질랜드한민족학교 이사장이 지난 10월 2일 “2008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재외동포 포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장이 오클랜드 분관으로 송부되어 왔다.

임충선씨는 지난 1997년 부군인 고 김창근 교장의 유지를 받들어 한민족학교를 설립하였다.

그녀는 고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 일신 병원에서 17년간 산부인과 전문의와 부원장을 맡았으며, 임충선 산부인과를 개업해 14년간 운영하다가 1994년에 뉴질랜드로 이민왔다.

오클랜드 호스피탈 산과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한 임충선씨는 뉴질랜드 한민족학교에서 학부모 및 교민을 상대로 산부인과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학교일에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초대 교장인 윤홍기 교장(오클랜드대학 지리학과 교수)과 함께 세운 뉴질랜드 한민족학교는 지난 10월 18일 11주년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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